[KJA뉴스통신] 광산구가 광주광역시 ‘2020년 옥외광고물 업무 추진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올해 5개 자치구에서 진행한 옥외광고물 업무 전반에 대해 불법광고물 정비와 행정처분 실적 등 3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나눠 심사한 것. 광산구는 폐업 등 주인 없는 노후간판 정비사업 각종 인허가 시 옥외광고물 부서 사전 경유제 시행 옥외고정광고물 전수조사 및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체계적인 광고물 관리 체계를 수립했다.
특히 불법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와 전화경고발신 시스템을 운영해 불법광고물 정비와 신규 발생 예방 실적을 제고한 점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옥외광고물을 정비해 매력있고 품격있는 도시공간을 창출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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