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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영화로 배우는 5.18
기사입력  2017/08/03 [10:14] 최종편집    변평윤
▲ '택시운전사'를 관람하고 있는 청소년들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변평윤 기자]


광주 서구 지역 청소년들이 지난 2일 저녁 7시 상무지구에 소재한 영화관에서  5·18을 주제로 한 영화‘택시운전사’를 단체 관람했다.


바로 광주 서구청(청장 임우진)이 추진중인 희망플러스 문화지원사업 일환으로 무료 영화를 관람한 것이다.


이번 단체관람은 5.18광주 민주화운동 바로알기 캠페인 스토리펀딩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이 5.18 광주 민주화항쟁을 바로 알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학생들은 5.18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를 함께 감상했다.

 

지난 2014년부터 서구는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화나 연극 등을 무료로 관람시켜주는 희망플러스 문화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서구의 문화지원사업에 지역 기업체와 사회단체, 연극인 등의 자발적 참여가 갈수록 늘고 있는 등 사회 공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희망플러스 문화지원사업은 소외계층의 문화욕구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어왔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손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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