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목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포시, 수산식품 중심도시 우뚝
기사입력  2017/08/02 [12:52] 최종편집    변주성
▲ 목포 대양산단 전경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 대양산업단지가 수산물 가공공장 입주 쇄도로 인해 수산식품 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목포시는 “대양산단내 수산식품 제조업종이 입주가능한 면적은 현재 21필지 145천평방미터이나 지금까지 90% 이상 분양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와같이 분양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데는 각 필지별로 해수(海水)와 전국 최초로 광역 상수도가 공급되어 위생적인 수산물 가공 생산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과 해양수산 융복합밸트 조성 등 수산기반시설 집적화로 인해 수산식품 관련기업체가 최적의 장소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3개의 김 가공업체가 분양되어 금년 연말이면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마른김과 조미김의 전국 생산량의 20%이상을 차지하여 수출과 국내소비로 이어질것으로 예상되어 김 가공 생산 중심도시로 급부상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대양산단에 대한 지역민의 우려목소리가 컷지만 관계공무원과 시의회,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대양산단의 총 분양률이 40%를 육박하고 있고 45개 분양업체에 1,500여명의 순수 고용인력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과 목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