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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꽃축제, 연꽃향기 가득
기사입력  2017/08/02 [10:58] 최종편집    변주성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백련자생지인 무안군 회산백련지에서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사랑 소망, 그리고 인연’이라는 주제로 ‘제21회 무안연꽃축제’가 열린다.


  무안연꽃축제는 개막행사인 ‘연자방 소망등 달기’와 ‘백련 가래떡 나눔 잔치’를 시작으로 개막축하공연, 군민노래자랑, 각설이 품바 등 풍성한 공연프로그램과 글로벌 한마음 음악회, 황토골 어울림 한마당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 총 8개 분야 77종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한여름 혹서기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시원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축제장 내 물놀이장과 연계하여 대형 돔인 ‘i-쿨존’을 운영한다. i-쿨존은 꽁꽁 얼린 얼음을 주제로 겨울 포토존, 이글루, 연 얼음 조각 퍼포먼스 등 한여름 얼음나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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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낮에는 능소화 터널을 비롯해 우산길과 안개분수 거리, 그늘터널이 시원함을 더해주고 대형 바닥분수에서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신나는 물총페티벌도 진행된다.


야간에는 느티나무 거리에 은하수 조명등과 회산백련지의 밤하늘에 소망풍등을 날려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선사한다.

 

   또한 연,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를 비롯해 108흔들다리, 생태탐방로, 관찰데크와 새롭게 선보일 ‘사랑의 다리’는 수면 높이에서 생태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수면아래에 설치되어 회산백련지의 색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해했으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백련향기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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