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스포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빙상연맹,광주시민 대상 내달 무료강습 3기 운용
1기 50명 호응 커, 현재 2기 운용중
기사입력  2017/07/27 [09:48]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기자]

광주광역시 빙상경기연맹(회장 김제훈)이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스케이트 무료강습을 진행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빙상경기연맹은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광주 염주동 빙상경기장에서 광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제 1기 무료 강습회’를 실시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과 ‘꿈나무 육성 및 빙상 생활 체육 발전’을 위해 진행된 이번 강습회는 광주 빙상경기연맹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현재 제 2기 강습반이 운영중이고 8월 경 제 3기 강습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선착순 50명이다.

이번 무료회에 참여한 김혜정 (43·여) 씨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곳에서 무료로 레슨도 받고 운동도 하니 정말 좋은 기회였다”며 “광주 빙상경기연맹이 좋은 취지로 실시한 이번 강습회가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광주시 차원의 지원도 뒤따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제훈 광주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이번 무료강습회에 광주시민의 폭발적인 관심에 놀랐다”며, “무료강습회를 통해 생활 체육의 활성화, 엘리트 선수 발굴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빙상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