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산물 가공 식품 아카데미 개강 © KJA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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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강진군이 지난 24일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을 갖춘 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강했다.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는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을 위해 기초반와 심화반으로 나눠 12월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기초반 교육생은 당초 30명 선발 예정이었으나, 신청 및 관심이 높아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업창업에 필요한 식품가공 이론 및 위생관리, 창업방법에 대해 교육생 맞춤형 수업으로 실시된다. 전국 최초 다품종 소량생산 공정을 갖춘 강진군 농산업창업가공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가공창업인력 및 법인, 소규모가공창업지원을 통해 활력 있는 농촌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산물가공을 통해 1차 산업 중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의 소득증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특히 강진희망 10대 프로젝트인 마량놀토 수산시장,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강진 오감통 등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미래 희망 10대 프로젝트, 2017년 강진방문의 해 추진,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공모사업 선정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난 10년간 귀농정착인구가 1천60여 가구, 2천700여명에 이를 정도로 농산업창업의 최적지로 부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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