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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본부 폭염구급대 운영
기사입력  2017/07/24 [15:33]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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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대응, 행사장 등 시민운집장소 살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에 나선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등 폭염환자의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생리식염수, 얼음조끼 등 폭염장비 9종을 갖춘 29대 구급차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했다.

 

구급출동으로 폭염구급대가 없는 경우에 대비해 23대 소방펌프차에도 폭염대응 장비 등을 갖추어 폭염환자가 신속하게 초기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출동 대기한다.

 

119종합상황실에서 운영 중인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의 증상 및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 가능 병원과 무더위 쉼터 안내 등 폭염 예방 활동에도 대응하고 있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의 야외활동을 돕기 위해 소방차를 이용해 도로 등에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폭염취약시간인 오후2시부터 전통시장과 시민이 많이 운집하는 주요 행사장 및 노약자가 다수 활동하는 지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주말동안 소방차 47대, 인원 127명을 동원해 동구 프린지페스티벌 행사장, 서구 양동시장 등 43곳에 살수작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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