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개최한 ‘2020년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1급포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의 우수정책, 광역·기초의원의 우수조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것. 민선7기 취임과 동시에 지방분권의 기초를 ‘경제’와 ‘안전’으로 삼고 관련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온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경제백신회의를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산경제백신회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4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역 44개 민관산학이 발족한 비상 경제 대응 거버넌스다.
이 회의는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긴급구호 금융지원, 산업단지 기업지원, 소상공인 기 살리기, 경제 활력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줬다.
특히 1997년 IMF 외환위기 극복 ‘금 모으기 운동’에서 착안한 광산경제백신 펀딩 캠페인, 지역기업 우체국쇼핑몰 광산브랜드관 입점 지원을 비롯해 승차구매 로컬마켓 개최, 1% 희망대출 시행, 사장님 활력지원금 지급 등 지금까지 총 12탄의 ‘경제백신’을 처방한 바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경제백신회의는 코로나19 발 경제 위기를 지역 거버넌스가 극복해내는 전국적 흐름을 선도했고 다양한 경제백신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도와왔다”며 “수상을 계기로 더 내실 있고 다양한 사업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경제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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