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우철 완도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 KJA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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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완도에서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던 ‘2017 최경주꿈나무 하계드림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인사말에서 “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의 고향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이번 캠프를 통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완도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제2, 제3의 최경주 선수가 되어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프기간동안 최경주 선수의 모교인 화흥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골프 개별 레슨과 완도 이레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경주 선수가 벙커샷을 연마했던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방문해 골프꿈나무들과 벙커샷을 재연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완도군 및 완도대성병원, 완도군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등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도전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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