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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무,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교육·문화 거점 공간’으로
기사입력  2017/07/21 [10:45]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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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사단법인 희망나무(이사장 서정성)는 19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캄퐁스퓨州에 위치한 광주진료소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사단법인 희망나무 해외 봉사단은 조오섭(광주시의원, 희망나무 이사) 공동단장을 필두로 의료진 및 일반 자원봉사자 그리고 중·고등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일원에서 의료 활동 및 교육·문화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개원 3주년 기념식에서는 서정성 희망나무 이사장과 유용상 미래아동병원장이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캄보디아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이어 사단법인 희망나무 해외봉사단 공동단장을 맡은 조오섭(광주시의원, 희망나무 이사) 단장은 "의료혜택을 볼 수 없었던 캄보디아 캄퐁스퓨州 지역에 광주진료소가 들어서 현지 주민 등 연간 수 만 명이 의료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광주진료소가 의료의 공간을 넘어 교육·문화의 거점 공간과 캄보디아에 광주정신을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광주진료소는 올 해 임동훈 교수(현 조선대학교 비뇨기과 교수)를 제2대소장으로 임명하고 내과, 소아과, 안과, 치과, X-레이실 등을 갖추고, 현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관리 인력 4명을 채용하여 현지인 진료에 헌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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