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산구 하남동의 돈보스코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16일 학교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50kg을 돌봄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하루 전인 15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도 이웃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33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800kg을 소외된 이웃들에 전해달라며 광산구에 전달했다.
14일 첨단종합병원도 돌봄 이웃 350세대를 위해 마련한 김장김치 1,750kg을 첨단1·2동 행정복지센터에 보냈다.
오지용 돈보스코학교장은 “학생들 모두 밝은 얼굴로 즐겁게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하는 보람을 느꼈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발휘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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