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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처콘서트 “피아노의 신, 쇼팽”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기사입력  2017/07/20 [14:36]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렉처콘서트 피아노의 신, 쇼팽’(이하 ‘쇼팽’)이 25일 오후 6시30분에 열린다.


 피아노 세계에 혁신적인 경지를 개척한 인물 쇼팽의 인생과 어떻게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곡을 작곡 할 수 있었는지 그의 음악인생의 발자취를 밟는 시간이 될 것이다.


폴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쇼팽’은 교향곡의 있어서 베토벤, 실내악의 하이든, 가곡의 슈베르트와 더불어 피아노의 왕좌에는 ‘쇼팽’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쇼팽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은 얼마나 될까? 이번 공연은 쇼팽이 우리의 삶 속에 얼마만큼 자연스럽게 다가와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피아노 김재원 첼로 장우리의 연주에 김문경이 쇼팽 전문가로 나선 공연은 쇼팽의 숨겨진 이야기들과 함께 곡에 대한 친절한 해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에서 주인공과 친구가 피아노 배틀을 하는 장면이다. 각자 자신의 화려한 피아노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쇼팽 곡 중 ‘흑건’ 이라고 불리는 피아노 연습곡 Op.10, No.5와 왈츠 Op.64 No.2을 연주했다.


그만큼 쇼팽의 피아노곡은 화려한 기교와 특별한 피아노 실력을 필요로 한다. 화려하고도 어려운 쇼팽의 레퍼토리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쇼팽 피아노곡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줄 공연이다.


공연 입장료 전석 20,000원(시립예술단 회원30%)이며, 청소년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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