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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공공주택 임대료 개선 추진
21일, 정책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7/07/20 [11:06]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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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 권은희)은 ‘공공주택 임대료 개선 정책간담회’를 21일 오후 2시 광주시 광산구 어룡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국민의당 아파트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임대주택사업자는 연 5%의 범위에서 임대료를 올릴 수 있으나 주거비 물가지수, 인근 지역의 임대료 변동률 등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B사 등 일부 민간업체가 공급한 공공주택의 경우 임대료를 매년 법정 최고한도인 5%씩 올리고 있어,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공공주택 특별법'의 본래 취지에 벗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당아파트특위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주택 임대료 개선 정책간담회’를 열어, 임대주택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민의당의 개선안과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국토교통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수립을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정책간담회는 국민의당 광주시당이 창당이후 꾸준히 진행해 오던 지역현안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권은희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 최경환 국민의당 아파트특위위원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소위 위원인 정동영 국회의원과 천정배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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