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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프린지, 지상 최대의 무도회 파티
22일 오후4시부터 9시까지
기사입력  2017/07/20 [10:56]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7월 22일 토요일, 탱고, 자이브, 차차차, 플라멩코, 축원무, 입춤, 선비춤, 산조, 학춤 등 30여 가지 춤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공연 무대를 펼쳐냄으로써,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거리를 춤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춤부터 현대적인 춤, 그리고 세계를 아우르는 춤들의 향연은 춤이 가지고 있는 본질을 활용하여 춤으로 시민 모두가 하나로 뭉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취지에 마련되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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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춤’,‘무용’이라는 장르가 기존의 한정된 실내 공간에서 주로 보여줬던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거리로 나오는 공간적 경계를 허무는 실험성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금남로 거리에서는 처음으로 탱고, 플라멩코, 차차차 공연이 진행됨에 따라 진귀한 볼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브라질과 쿠바를 대표하는 춤으로,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라틴음악과 매혹적인 춤사위로 남미세계로 떠나보는 무대 △삼바·룸바(히어로A팀), 우아하고 아름다운 춤사위로 유럽 궁궐속 파티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왈츠(히어로C팀), 끈끈한 음악과 춤사위를 통하여 젊음의 뜨거운 사랑을 느껴보는 무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완벽한 무대와 조명에 맞춰 공연을 하던 현대무용도 거리에서 공연된다. 현대인의 소소한 행복함을 표현한 작품 △즉흥현대무용(황창환댄스프로젝트), Riccardo Drigo 곡에 맞춰 10여명의 발레리나가 펼치는 아름다운 무대 △발레(광주로얄발레단)가 준비되어 있다.

▲     © KJA 뉴스통신

 

 

오후8시부터 8시10분까지 10분동안 프린지D무대(전일빌딩 앞)에서는 ‘지상 최대의 무도회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브랜드송 ‘오매송’에 맞춰 공연 출연진과 시민 전체가 함께 춤의 무아지경 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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