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9일 오전 10시 한전 본사에서 제5기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열정과 창의력이 넘치는 123명의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올 11월까지 5개월 동안 전력서비스 전반에 대하여 모니터링과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한전의 서비스와 제도를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소통메이커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들의 활동 다짐 메시지를 담은 다짐볼 전달, 위촉장 수여, 생활공감상담소 김지윤소장이 진행한 한전 영업본부장과 대한민국 청년과의 토크쇼 등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일정과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박성철 한전 영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 등 에너지산업계의 큰 변화와 탈원전 등 새정부의 전력믹스 변화 속에서 한전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지 서포터즈 여러분이 바로 알리고, 국민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전은 위상에 걸맞는 최고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들과 함께 하는 든든한 행복 에너지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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