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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우수 등급 받아
기사입력  2015/01/08 [11:3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4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과 광양만권 HRD센터 2개 교육기관 모두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산업인력 양성 최고의 요람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광양시는 2009년부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전문 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전남 동부권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를 위해 청년실업자 및 구직자에게 지역 산업체의 수요에 맞는 전문 기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국·도비 24억원을 확보하여 기계정비, 전기설비, 산업장치설계, 천장크레인, 용접(특수용접 포함) 분야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수료생 267명 중 현재까지 218명이 취업함으로써 취업률 82%를 달성했다.

 

이는 광양상공회의소, 한국노총, 포스코외주파트너사협회, 율촌산단협의회 등 참여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 기업체와의 채용협약을 체결하고 수시로 변하는 채용여건과 노동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교육 수료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애써온 결과이다.

 

또한, 매년 일자리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취업전략 수립과 교육프로그램 편성에 활용해오고 있으며, 베이비부머, 영세 자영업자, 경력단절여성, 일반실업자, 취약계층 우선선발자(기초생활수급자, 자활대상자, 여성가장,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인, 공공기관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국내외 선진기업경영과 조직의 HRD 동향, 사례 등 최신 창조경영의 트랜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HRD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교육기관 직·간접적으로 127개 기업체가 참여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교육기관과의 취업박람회 공동 개최, 고용정보망을 이용한 구직업체 알선, 참여기관과 연계한 취업활성화, 이직률 최소화를 위한 인성교육확대와 사후관리에 더욱 역점을 두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침신문/오정근 기자

http://www.hn-morning.com/read.php3?aid=14206221557193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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