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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한전공대설립’,국정운영 5개년 계획 확정 환영
기사입력  2017/07/19 [16:08]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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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확정 발표된 19일, “한전공대 설립과,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이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에 반영된 것을 11만 나주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즉각적인 성명서를 통해, “한전공대 설립과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을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시켜 주신 대통령과 국정기획자문위원, 그리고 그동안 함께 노력해주신 11만 나주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14년 한전 본사 이전 후, 에너지밸리,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어 왔지만, 지역 내 교육 관련 사회간접자본이 부족해 장기적으로 필요로 하는 에너지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한계가 있었던 실정이었다”면서, 이번 국정 운영 5개년 계획 반영으로 “나주시가 지향하는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과,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이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전공대설립을 입지 선정으로 인한 과열된 경쟁구도보다는 광주·전남 상생발전과 지역간 균형발전의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한전공대 설립은 가까이서 나무를 보기보다는 멀리서 숲을 봐야 할 때”라며, “지금은 한전공대 설립이 구체적인 사업으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야 하며, 지역 간 불협화음으로 추진 시기를 놓치는 불상사를 초래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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