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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방문의 해, 민관추진위원회 논의
기사입력  2017/07/14 [13:02]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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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민·추진위원회 위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체회의를 가졌다.

 

 이날 민·관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6개월 동안 추진한 상반기 성과, 5개 분과 활동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 하반기 주요행사 일정을 확인하고 군민참여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역할과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개최되는 제45회 청자축제 성공을 위해 SNS 축제 홍보, 지인초청, 청자쿠폰판매 자율참여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견을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군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민·관 추진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지난 6개월 동안 추진된 강진 방문의 해가 이뤄낸 성과와 함께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조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식당·숙박업소 매출액도 지난기간 대비 10~20% 상승했다. 통계적 수치만으로도 상반기 강진방문의 해 효과는 강진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상반기에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며 남은 6개월 동안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해 강진 방문의 해를 군민과 함께 반드시 성공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강진이 더욱 잘사는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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