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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은 지금 도깨비 천국
기사입력  2017/07/13 [15:07]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리는 국내유일의 도깨비를 주제로 한 이색축제가 열리고 있다. 그동안 “왕의 남자” 등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던 영상테마파크가 사후활용 등 관리에 어려움이 컷으나 (주) 브릿지랜드(회장 윤종열)에서 “도깨비빛축제”라는 콘텐츠를 접목하면서 왕궁이 새로운 변신을 통해 영화촬영은 물론 공연장으로 재탄생 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변산면 격포리에 위치한 부안영상테마파크는 약14만 8,400m²의 공간에 경복궁과 창덕궁 · 양반가 · 서원 · 도요촌 · 한방촌 · 저자거리 · 방목장 등이 재현되어있다. 실제 경복궁을 그대로 본 따 제작한 왕궁은 근정전과 교태전 사정전 등으로 나누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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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4일부터 8월20일까지 진행되는 도깨비 빛축제는 주간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무사체험 .석궁 만들기. 황토체험 .물고기 체험 등 20여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야간에는 MC 김차동씨 사회로 가수 장윤정, 임창희, 혜미, 지혜, 서정우가 출연한다.

대표적인 행사로 3D맵핑공연. 화려한 불꽃놀이 .무사들이 등장한 무예시범 및 도깨비들의 무예가 공연된다. 왕궁을 지키다 이름 없이 져버린 왕궁호위무사들의 비애와 재환생의 애절한 퍼포먼스도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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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공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지역출신 송대관씨가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관광객과 함께하는 멋진 추억의 시간을 갖는다.

주최 측은 앞으로 부안영상테마파크 방문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정부, 지자체, 교육기관, 각종협회, 학술세미나, 여행사를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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