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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 발산마을 주민, 청와대 초청방문
기사입력  2017/07/13 [14:01]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주경님 의원(서구4)은 12일 서창동 발산마을주민 90여명과 함께 전국최초로 지역주민 청와대 초청을 받아 방문행사에 다녀왔다고 이날 밝혔다.

 

주경님 의원은 “국정운영일정상 당초 참석하시기로 했던 문재인대통령을 대신해 영부인 김정숙 여사께서 서창지역 마을주민들을 정성이 깃든 다과와 작은 선물과 함께 따뜻하게 맞아주신 것과 국정의 정상화로 달라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보며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가슴 뿌듯한 감동을 받고 왔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문 대통령과 발산마을과의 인연은 지난 2015년 당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지원을 위해 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들과 함께 방문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문 대통령은 자당의 후보가 낙선했으나 발산마을에 두 번째로 방문해 인사를 드렸고 이후 지난해 치러진 총선에서 상대당의 거센 바람몰이와 악화일로로 치닫던 지역여론 등에도 불구하고 서창발산마을 경로당에서 1박을 했다.

 

이어 2017년 1월 1일 문대통령은 무등산 등반 후 김정숙 여사와 함께 발산마을을 4번째로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께 새해인사로 큰절을 올린 후 떡국을 대접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허물없이 대해주는 발산마을 주민들에게 대통령이 되면 제일먼저 발산마을 주민들을 청와대로 초청 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국 최초로 이뤄진 지역주민 청와대 방문 행사는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발 벗고 나선 주선으로 대통령내외의 국내외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2일 전격 성사됐고 지역주민 숙원사업 2건도 양 최고위원을 통해 전달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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