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100명의 취약계층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지원 대상자에게 11~18일 ‘아토피 예방 지킴이 건강꾸러미’를 나눠준다.
매년 ‘광산 아토프리 가족캠프’를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어온 광산구가,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하고 건강꾸러미를 배부하기로 한 것. 개인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대상자가 약속 시간을 정해 센터에 방문하면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건강꾸러미가 전달될 예정이다.
건강꾸러미에는 크림, 워시, 방역 마스크, 교육자료 등 8종이 들어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면역력과 관련 깊은 아토피 피부염을 극복하는데 건강꾸러미가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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