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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위원장’ 출마 | ||||||||||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위원장 경선 점화... 강기정·민형배 고민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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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주 서구갑)은 7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광주에서부터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며 광주시당 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혜자 의원은 “오늘 이번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당원 여러분의 헌신과 시민여러분의 압도적 지지에도 불구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정권창출에 연이어 실패했고 선거 패배 이후에도 제대로 반성하지 않고 변하지 못했음도 자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을 이대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둘 수는 없고 선배님들과 여러분의 피와 땀으로 반세기 넘게 지켜온 새정치민주연합을 외면하지 말고 대신 회초리를 들어 주십시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2016년 총선 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의 거대한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광주시당에서부터 만들어내야 한다”며 “제가 광주 최초의 여성 시당위원장이 돼 섬세하고 낮은 자세로 광주시당을 변화의 모범이자 중심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변화·새로운 전진을 위해 ●통합과 화합으로 더 커지는 광주시당 ●시민과 당원을 섬기는 광주시당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광주시당 ●생활정치가 중심인 광주시당 ●광주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는 광주시당 등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박혜자 의원은 지역균형인재육성법을 대표 발의해 공공기관과 300인 이상 기업의 연간 신규채용 인원 중 지역인재를 35%이상 채용하도록 했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국가기관화와 정부 재정지원의무화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 소위까지 통과시켰다.
박 의원은 “광주 발전을 위해 한 약속을 철저히 지켜왔고 줄곧 광주에서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온 ‘광주의 딸’ 저 박혜자가 이제 광주의 도약을 위해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으고자 합니다.”며 “낡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광주에서부터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2016년 총선 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기필코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위원장에는 강기정 의원과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뉴스라인/조영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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