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에서 12일(수)부터 14일(금) 진도군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도 청소년들을 위한 연극 ‘벚꽃엔딩’이 무료로 3회 공연된다. 연극 ‘벚꽃엔딩’은 홍대와 대학로, 인대밴드와 연극공연팀이 함께 협업한 ‘뮤직 드라마’ 형태의 새로운 공연으로 신선한 감동과 웃음을 주는 로맨틱 코미디 형태를 띠고 있다.
3일동안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연극 공연은 진도신문이 주최하고 진도예총이 주관하며, 진도군과 진도교육지원청, 농업회사 자연과 들녘이 각각 후원해 열린다.
공연은 새로운 예술 장르를 경험하지 못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적인 자극과 상상력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연극 관람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심미적 감성을 길려 균형 있는 교육 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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