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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한가득’
기사입력  2017/07/10 [14:58]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산하 6개 도서관(분관 포함)들이 이번 주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접수에 들어간다. 마련된 프로그램이 알차다. 8월1일 시작하는 과정들은 8월 말까지 이어지며 방학을 가득 채울 모양새다.

 

 광주중앙도서관(관장 강성룡)에선 오는 8월1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방학이다! 도서관 가자’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방학 특강은 ‘초보마술교실과 중급마술교실, 생각쑥쑥 리딩보드와 창의력 리딩보드’ 총 4개 강좌로 마련됐다. 마술교실은 마술 속 숨겨진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마술을 통한 재미와 흥미, 집중력을 키우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리딩보드는 보드놀이를 책과 접목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사고와 논리력을 키우는 독서놀이 활동이다.

 

 석봉도서관(중앙도서관 분관)은 8월8일부터 19일까지 ‘신나는 방학! 내 친구 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석봉도서관 여름방학 특강은 ‘푸드와 동화나라, 리딩보드, 공예야 놀자와 내 꿈은 과학자’ 등 4개 강좌다. ‘푸드와 동화나라’는 동화책을 읽고 생각과 느낌을 푸드로 만들어 표현하고 나눠 먹는 체험 과정이다. ‘리딩보드’는 보드게임을 통한 자기주도 독서 체험이며, ‘공예야 놀자’는 클레이, 한지, 가죽 등의 재료를 갖고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다. ‘내 꿈은 과학자’는 간단한 실험을 통해 다소 어려운 과학의 원리들을 쉽게 이해해 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는 실험활동 중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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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평생교육관(관장 이정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여름독서교실’과 ‘신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은 '내 꿈을 잡아라!'를 주제로 8월8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이 대상이다. ‘직업흥미유형 찾기, 진로계획 세우기, 미래의 나에 대한 신문기사 작성하기, 나의 꿈 목록으로 비전보드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수학생에겐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등이 주어진다.
 
 ‘신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활동도서를 읽은 후 냅킨부채, 여행수첩, 냉장고 거울, 연필꽂이 만들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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