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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교육명문도시 육성 지원체계 구축
기사입력  2017/07/10 [14:02]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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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새로 신설된 교육지원과를 중심으로 교육 명문도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올 해를 교육명문도시를 향한 원년으로 삼고, 교육 지원체계 구축에 각별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서구는 금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 전담부서인 교육지원과를 신설했다. 지역에서 미래인재를 키우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는 취지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


총무국 산하에 신설된 교육지원과는 교육지원, 평생교육, 청년청소년 육성 등 3개팀을 두고 있다. 교육지원 업무 전담팀을 새롭게 꾸리고, 청년업무를 추가한 서구는  그 동안 여러 부서에서 운영되던 교육관련 업무를 교육지원과로 통합했다.

 

교육지원과에는 과장 1명, 팀장 3명, 실무진 6명 등 공무원 10명이 배치되어 교육의 질 향상 및 다양한 교육참여 기회를 제공중에 있다.

 

먼저, 교육지원팀은 다양한 교육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등 학교 교육의 체계적인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학부모가 변해야 아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교육 및 교육콘서트 등을 운영해 부모의 올바른 역할 정립을 도울 계획이다.


5월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는 관내 초 중학교 11곳을 순회하며 자녀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회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금년말까지 진행되며, 방학기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캠프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아이들의 자기 주도학습능력 함양을 위한 공부습관 프로젝트, 자기주도 캠프 그리고 창의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는 6천 3백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 서구 관내 53개 초중고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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