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도의회,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보호 시책 추진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업무보고서
기사입력  2017/07/07 [14:46]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김연일)가 지난 4일부터 개회한 제315회 임시회에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정시책과 관련한 대안과 발전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목포 출신 권 욱 의원은“중소기업의 육성에 필요한 제품 판로 개척이나 기술지원이 더욱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따른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의 연관성에 대한 분석이 뒤 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성휘(목포1) 의원도“금융 취약계층의 건강한 경제 자립을 돕기 위해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가 설립되었는데 모르는 도민들이 많다”며“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강구해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화순출신 문행주 의원은“ 태양광에너지 시설이 초기 설립비용을 제외하면 다른 에너지산업에 비해 이윤과 효율이 높은데도 전남도의 태양광에너지 정책의 대비가 너무나 안일하다”며 새정부의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대체비율 4.8%에서 2030년 20%까지 끌어올리는 정부정책에 우리 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연일 위원장은“도정공백에 따라 경기활성화에 소홀할 수 있다는 도민들의 우려가 있다”며“앞으로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도민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이번 제315회 임시회에서 경제과학국 등 5개 소관 실 & 국과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등 3개 출자 & 출연기관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재단법인 한국학호남진흥원 출자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