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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산림청·지자체 합동 항공예찰
기사입력  2015/01/08 [10:4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순천국유림관리소는 항공 예찰조사와 지상정밀 예찰조사를 토대로 피해 발생지역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방제대책을 수립하여 매개충이 활동하는 4월 이전까지 소나무고사목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지난 여름 고온현상과 가뭄 등으로 소나무고사목이 급증하고 있어 순천시·광양시와 합동으로 1월 7일부터 8일까지 헬기 를 동원해 소나무고사목을 찾는 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예찰조사는 순천시 62,808ha, 광양시 30,401ha 산림 중 지상에서 예찰조사가 어려운 산림에 대하여 항공기를 이용하여 산림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예찰조사를 진행한다.

 

담당 공무원이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갖고 산림청 헬기에서 소나무 고사목의 위치를 조사하고, 지상에서 다시 재선충병 감염여부 확인을 거쳐 감염되거나 고사된 소나무를 전량 제거한다.

 

특히 이번 예찰을 시작으로 다른 부처 소관의 산림에 대해서도 책임․역할 분담으로 방제사업 품질 향상을 시키고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적극적 방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항공 예찰조사와 지상정밀 예찰조사를 토대로 피해 발생지역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방제대책을 수립하여 매개충이 활동하는 4월 이전까지 소나무고사목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깜/송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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