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교육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 시민대토론회 성료
기사입력  2017/07/06 [09:27] 최종편집    백은하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장휘국 교육감)이 광주교육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7 광주교육 시민대토론회’를 5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됐다. 광주교육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학부모), 교직원, 시민단체 활동가, 교직단체 교사 등 310여 명이 참여했다. 시교육청은 ‘대토론회’ 진행을 위해 사전에 광주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제안 의제 5개를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마을교육공동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 일반고 도약!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학교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대안교육!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할 수 없다,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는 얼마나 안전한가!(학교 먹거리 중심으로)’ 등 다섯 의제에 대해 교육연수원 개별 강의실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토론회’와 지난 제6회 원탁토론회의, 광주교육 1번가에 올라온 의견들을 종합해 대통령 국민인수위원회에 정책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는 “시민, 교직원, 시민단체, 교직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광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토론회가 되었다며 “이번 토론회 결과를 2018년 광주교육계획과 예산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