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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 기찬랜드 물놀이장 사전 특별점검
기사입력  2017/07/06 [09:23] 최종편집    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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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경찰서(서장 박상진)는영암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중심으로 여름철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사전 특별점검활동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월출산 기찬랜드 물놀이장은 7월 8일 개장하여 8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영암경찰서는 물놀이장을 방문해 시설주와 합동으로 CCTV 점검 및 탈의실, 샤워장, 공중화장실 등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 내 관계자 대상 성범죄 발생 시 대처요령과 신속한 신고를 권고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영암경찰서장은“여름철 다중이용시설에서 몰카 등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범죄 취약한 장소의 방범시설을 보완하고 이동파출소를 운영하여 몰카 범죄 집중 단속 및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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