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사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경찰서, 5대범죄, 감소율 전국 1위
기사입력  2017/07/05 [11:02]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은 전년 상반기(1.1.~6.30.) 대비 5대범죄(살인·강도·성폭력·절도·폭력) 발생이 18.24% 감소(8,230건→6,729건), 감소율 전국 1위를 달성하여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그간 광주경찰은 5대범죄 감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40개 지역관서에서는 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을 활용, 관내 범죄다발지역을 정기적으로 분석, 시간·장소별 취약지역을 선정, 거점근무 및 특별순찰선을 지정·운영했다.


절도예방을 위해 걸이형 순찰카드를 제작·활용하여 자위방범력 강화 및 범죄억지력 효과에 기여했다.


주민밀착 경찰활동으로「1·1·5 운동」(지역경찰관 1인이 1일 5명의 주민을 만나 소통)을 추진, 주민불편· 요구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범죄예방진단팀은 청취된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환경개선 등을 추진,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체감안전도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광주시와 협업, 광주 전 지역 공중화장실 261개소에 지방청 상황실로 실시간 연결되는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를 추진, 현재 13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사업에 선정(예산 12억 : 국토부 6억 + 광주시 6억) 112종합상황실-관제센터 간 영상연계 시스템을 금년 안 설치하여 범죄대응역량이 한층 더 향상될 계획이다.


광주경찰은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범죄다발지역에 맞춤형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업, 범죄취약지역에 CCTV·보안등·스마트가로등 등  치안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 범죄예방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체감안전 제고에 노력할 것이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