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7 민선 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에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 분야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자치단체장은 최영호 구청장이 유일하다.
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월 24일부터 최근까지 약 160여일에 걸쳐 진행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공개 자료 모니터링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 완료 ▲2016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분석‧평가가 진행됐으며,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로 실시됐다. 최영호 구청장은 각 분야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80점 이상인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최우수(SA) 등급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영호 구청장은 “선거기간 주민들께 약속했던 공약 사항을 꾸준하게 실천하다보니 7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약속 잘 지키는 자치단체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남은 임기동안 부족한 부분이 있는 공약도 충실히 이행해 나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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