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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스포츠 열기 ‘후끈’
상반기 16개 대회 개최, 65억원 경제효과 창출
기사입력  2017/07/04 [13:37] 최종편집    임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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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임성근 기자]

해남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전국실업검도대회를 시작으로 16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연인원 8만 1,500여명이 땅끝해남을 찾아 65억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이같은 스포츠 마케팅 열기가 이어질 전망으로 7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전국대학배구해남대회를 비롯한 6개 전국대회와 13개 도단위 대회가 해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여기에 각종 동호인 대회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줄 방침이다.

 

한편 7월 11일부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대학배구해남대회에는 18개 전국 남녀 대학배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8일간에 열전에 돌입한다.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인하대와 한양대 등 14개 남대팀과 단국대 등 4개 여대팀이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최고 수준의 대학팀들의 경기를 관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21~23일까지는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볼링대회가, 22~23일까지는 제22회 땅끝배 초중고 전남태권도대회, 27~8월 2일까지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전국대회 유치로 땅끝해남을 알리는 계기가 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연달은 전국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최고 고장인 해남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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