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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문준용 제보조작, 이유미 단독범행
기사입력  2017/07/03 [12:46] 최종편집    이기원
▲ SBS뉴스, 화면 캡처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제보조작 사건을 조사해 온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3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제보조작 사건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이번 사건이 구속된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이라고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관영 진상조사단장은 검찰 소환에 압박을 느낀 이유미씨가 지난 24일 조작 사실을 털어놓았으며, 이후 관련자 대질 조사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한 사전 보고나, 조작 과정에 당 차원의 개입은 전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김 조사단장은, 지난 55일 의혹 발표 전에 이준서 전 최고가 박지원 전 대표에게 전화를 건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지만, 발표 내용을 상의한 게 아니라 공지 차원의 연락이었다고 밝혔다.

 

진상조사단은 앞으로 진행될 검찰 수사에도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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