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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임우진 서구청장이 (사)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하는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대상(기초단체장)’을 수상했다.

전국 300여 지역신문사가 가입돼 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14회째를 맞이하는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해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은 의정, 행정대상, 지역신문대상 등 각종 수상 후보자를 전국적으로 지난달 30일까지 추천을 받아 1차 심사를 마친 뒤,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국회의원, 각 정당대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서울시장, 시도지사를 비롯해 전국적인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정대상 기초단체장’ 부문에 선정된 임우진 서구청장은 30일 서울 프레스 센터(서울시청 청사 옆)에서 열리는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선정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상은 임우진 서구청장이 ‘함께하는 주민자치 살맛나는 으뜸서구’를 목표로 명품도시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완성하고, 주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한 점과 서구형 지역복지 모델을 완성하는 등 성숙한 자치문화를 만들어 가면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이번 행정대상 선정은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해 준 공직자와 지역지도자, 주민들의 협조 덕분”이라며,“앞으로도 구정의 중심은 언제나 주민이라는 신념 아래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으로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우진 서구청장은 같은 날 상무지구 라붐웨딩홀에서 개최되는 광주타임즈 창간 10주년 기념식에서 자치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공자치경영대상(단체장)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