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문체부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선정 | [KJA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27일 문화체육관광구 주최, 한국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20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시상식 및 포럼’에서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의 하나로 양치질, 성평등 등 그림책을 제작해 교육용 등으로 배포하고 있는 광산구가, 이 제작물들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무료로 개방해온 점이 높게 평가 받은 것. 광산구는 그림책 3종에 ‘공공누리 정책’ 1유형을 적용해 이용자가 출처표기 후 상업적 이용과 변경 활용도 가능하도록 개방했다.
나아가 홈페이지에 공공누리 적용 간편화 스크립트를 도입해 공공저작물의 온라인 접근성을 강화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자체와 청소년, 그림책 작가가 공동으로 제작한 그림책을 누구나 쉽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 정책을 적극 도입했고 그림책 제작 참여자들도 이점을 큰 자부심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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