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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니어 바둑리그 선수 선발
7월 24일 개막전을 시작 우승 정조준
기사입력  2017/06/30 [13:23] 최종편집    임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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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임성근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지난 27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7년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 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에서 한상열 감독을 비롯한 4명의 선수를 확정하며 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군에 따르면 선수 선발식에서 지난해 영암월출산팀으로 참여한 오규철 기사와 김종수 기사를 각각 지역연고 및 보호선수로 확정하고 선수 선발을 통해 김동면 기사와 노영하 기사를 제3, 4지명 선수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대회를 맞는 시니어바둑리그에는 전남 영암월출산(감독 한상열)팀을 비롯해 경기 부천판타지아(감독 양상국), 경북 상주곶감(감독 박성수), 충북 음성인삼(감독 박종열)과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강원 삼척해상케이블카(감독 윤종섭), 서울 사이버오로(감독 유건재), 부산 KH에너지(감독 김성래) 등 7개팀이 출전한다.

 

 영암월출산팀은 오는 7월 24일 강원 삼척해상케이블카팀과 개막전을 치르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게 된다.

 

 정규리그는 총 42경기, 126국으로 3판 다승제로 펼쳐지고,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4개팀이 3판 2선승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며 한국기원이 운영하는 바둑TV에서 매주 월~수요일 오전 11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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