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13회 아시아 영 아트 페스티벌 ‘Asia Young Art Festival’이 29일부터 7월5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진행된다. 아시아프는 조선대학교 한국화 전공 대학원생 및 졸업생을 중심으로 한국화의 새로운 정체성을 찾기 위해 지난 2004년 발족했다. 발족 이래 아시아 프는 다양한 세미나와 다채로운 미술행사, 전시를 통해 호남 한국화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미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아시아프 전시에는 미래 한국화 화단을 이끌어갈 청년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프에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김빛나, 김다인, 김 하슬, 김혜리, 이명은, 장예슬, 조주희, 최나래, 최소애 등 9명의 신진작가의 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아홉명의 작가들의 작품은 작가들의 개성만큼이나 다채롭고 신선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국화미술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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