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 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이 24일부터 ‘그림책으로 만나는 성평등 이야기’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에 들어갔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학부모·청소년·초등학생·유아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학부모 대상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시작으로 초등학생과 유아 대상 성평등 교육 등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이 차례로 열린다.
특히 ‘찾아가는 청소년 성평등 교육’에서는 장윤정 호남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광산구와 호남대학교의 협력 제작 그림책 ‘다녀왔다’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령별 맞춤형 성평등 강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