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민선6기 3년을 맞은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이 취임 3년의 소회를 밝혔다. 임 청장은 “민·관의 자치의식과 역량을 극대화하고 지역 발전의 브랜드와 비전을 완성하는 등 살맛나는 으뜸서구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지난 3년을 회고했다.
이어 “법과 원칙에 어긋나는 무질서 행위를 정상화하는 등 구시대적인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주민자치센터의 자치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자율과 참여의 성숙된 자치공동체 육성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진 것”을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았다.
특히 “서구민 한가족나눔운동, 우리동네 수호천사, 희망플러스사업 등 주민 주체의 복지안전망을 구축, 최고 수준의 복지모델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2016 지역복지사업’3관왕 및 3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것은 가장 큰 보람으로 남는다”고 강조했다.
그런 노력에 힘입어 서구는“민선6기 3년동안 중앙부처와 광주시 등이 주관한 평가와 공모사업에 역대 최고인 299건이 선정, 555억원의 사업비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임 청장은 “으뜸 서구에 걸맞은 명품도시 육성을 위한 기반도 확실히 다져 왔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임 청장은 “남은 기간동안 서구의 미래와 오로지 구민을 위한 살맛나는 으뜸서구를 만들기 위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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