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도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귀농귀촌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정책과 현장중심의 지역정보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7월 20일, 8월 18일, 9월 27일, 10월 20일 aT센터내 귀농귀촌종합센터 지자체 강의실에서 매월 1회 열릴 예정이다.
귀농귀촌 업무를 담당하는 군 담당자와 보성군귀농귀촌협의회 소속 귀농인이 준비과정, 정책 설명, 사례발표, 성공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방법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종합센터에 전화(1899-92097) 또는 인터넷(www.returnfarm.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도시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정책서비스와 홍보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설명회 운영으로 역량 있는 도시 청년들이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도시민 유치에 최선을 다해 활력 넘치는 보성군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2월‘도시민 농촌유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19년까지 매년 2억원씩 지원받아 귀농귀촌인 유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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