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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체류형 중국 관광객 유치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기사입력  2014/11/21 [22:31] 최종편집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목포시가 20일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사)중화동남아 여행업협회(회장 추신강)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국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중화동남아 여행업협회는 체류형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한다. 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행정적인 협조와 함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는 서남권 다도해의 관문으로서 해양문화와 육상문화가 어우러진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도시다. 또 무안국제공항, KTX, 서해안고속도로 등 완벽한 교통망과 깨끗한 숙박시설, 특색있는 관광시설이 잘 갖춰진 서남권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다”면서 “목포의 참 맛과 멋을 충분히 느껴 앞으로 중국 관광객이 우리 고장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중화동남아 여행업협회(AITA)는 103개 인바운드 여행사로 이루어져 한국을 찾는 중국관광객의 70%를 유치하는 여행업협회다. 무안공항 전세기로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을 직접 운영하므로 목포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굴지의 단체다.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단은 지난 20일 목포에 도착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신안비치호텔, 국제축구센터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중국이 선호하는 품목을 구비한 수산물유통센터를 비롯해 쇼핑시설, 유람선, 제주 크루즈선 등 다양한 시설을 방문한다. 또 유달산을 비롯한 관광지를 면밀히 살펴 체류형 상품을 위한 다양한 관광문화컨텐츠를 직접 보고, 설명듣는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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