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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정원‘강진 초당림’힐링 명소로 각광
초당림 숲속 힐링 체험
기사입력  2017/06/27 [12:36]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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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 강진군 칠량면 명주리 초당림에서 열린 초당림 숲속 힐링 체험행사에 4천명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해 초당림의 푸른 숲길과 숲길을 따라 들리는 산새소리 등 초당림만의 특별한 매력에 풍덩 빠졌다.

 

초당림을 찾은 관광객들은 누워서 보는 숲속 하늘, 숲길 따라 자아 찾기, 맨발의 자유-황톳길 걷기, 우드버닝 등 많은 체험행사에 참여하였고, 특히 숲 해설가와 함께 편백나무와 백합나무 숲길을 걸으며 즐거워했다.

 

이틀 동안 숲속 마켓에서 판매한 칠량면 지역의 농·특산품인 감자, 옥수수, 장미, 파프리카, 블루베리, 표고버섯 등이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칠량면 새마을 부녀회가 선보인 다양한 먹거리도 큰 인기를 얻었다.

초당림은 사유지로 그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됐으나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특별히 개방했다. 백제약품 창업자 초당 김기운 회장이 1968년부터 경제수림 위주로 조성한 960규모를 자랑하는 인공조림지이다.

 

강진군에 따르면 바지락 등 패류에 해적생물로 악명을 떨치는 쏙을 역발상해 작년 최초로 개최했던 쏙 잡이 체험행사가 올해는 체험객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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