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제66대 고흥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된 진희섭 서장의 취임식이 2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내빈과 직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희섭 서장(57)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전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광주청 동부·서부 형사과장, 광주청 마약수사대장, 수사1,2계장, 지능범죄수사대장, 제주청 형사과장, 전남청 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하고 고흥경찰서 제66대 서장으로 취임했다.
진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 참배를 마친 뒤 기관단체장을 접견하고 이어서 취임식을 가졌다.
진희섭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흥경찰의 기본과 원칙을 강조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맡은 책임과 의무를 정확히 인식하고 군민을 위한 치안활동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