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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구제역‧AI 관내 유입 차단 ‘총력’
7일부터 장성 IC에 이동통제초소 설치‧운영…24시간 비상방역체계 돌입
기사입력  2015/01/07 [14:1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장성군이 전국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과 AI의 관내 유입 차단에 적극 나섰다.

 

7일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충청도를 중심으로 경북과 경기도까지 전국에 구제역이 확산되고 인근 지자체에 AI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7일 오후부터 축산 관련 차량유입이 가장 많은 장성 IC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공무원들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사료와 가축 운반 등의 차량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축산관련 단체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매일 축산농가의 사육농장에 대해방역․소독하는 것은 물론, 마을 앰프방송과 문자메시지를 통한 방역차단 홍보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지역을 사수할 수 있도록 상황종료 시까지 철통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에서 실시하는 방역활동보다 축산농가들의 자발적 노력이 더욱 중요한 만큼 자체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유진(061-390-8518)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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