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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남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유치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국·도비 117억 원 확보
기사입력  2017/06/26 [15:19] 최종편집    백은하
▲ 지식산업센터 임대 건물 전경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지역별 특화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기업 간 협업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난 3월 30일 공고한 ‘2017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17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시는 총 사업비 186억 원(국비 48, 도비 69, 시비 69)를 투입, 전남콘텐츠 기업센터를 설치하고,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해갈 예정이다.

 

 시는 지식산업센터 2개동을 임차해 전남콘텐츠기업 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관광·문화·역사 분야와 관련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VR콘텐츠와 결합시켜 콘텐츠 산업 발전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VR콘텐츠란 사이버 전시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사진이나 3D 이미지를 조합하고, 변환하여 만든 콘텐츠다.


 강인규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빛가람 혁신도시를 콘텐츠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에너지밸리와 연계한 관련 산업의 성장 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제제를 구축하고, 기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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