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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우수 전통시장 박람회 열려
6.30~7.2 부산시민공원에서
기사입력  2017/06/26 [13:57]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 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에 따르면, 전남 우수 전통시장 박람회가 30일부터 7월2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소재한 부산 시민공원에서 열린다고 한다.


전남의 전통시장과 우수한 상품을 타 지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여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중소기업청과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전남상인연합회(회장 한승주)가 주관한다. 


 작년 부산에서 열린 제3회 박람회에 37만 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매출 3억5천만원을 기록해 부산 시장상인과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고, 이에 부산광역시 상인연합회(회장 권택준)가 부산 재개최를 요청하여 다시금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지역 전통시장과 함께 진행됐다. 


올해는 전남지역 40여개 시장의 매실, 갓김치, 홍어 등 200여개 상품을 판매하는 현장판매장, 남도 먹거리를 알리는 먹거리 장터와 즐거움을 주는 체험부스, 지역 홍보관 등이 고객들을 기다린다.


박람회를 준비 중인 한승주 전라남도상인연합회장은 “부산 고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박람회 첫날에 재고마저 소진되는 물건들이 많아 상인과 고객들의 아쉬움이 컸다”며 “올해는 매진사례로 인해 빈손으로 돌아가는 고객이 없도록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즐거운 걱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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