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임성근 기자]
해남경찰서(서장 장익기)는 26일 11시 해남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및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2대 경찰서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신임 장익기 경찰서장(52세)은 전남 함평 출생으로 간부후보(40기)로 지난 92년, 경위로 경찰에 투신했다.
광주청 남부 형사과장, 광주청 보안계장, 광주청 생안계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전남청 여성청소년과장으로 재직 후 해남경찰서장에 부임하게 되었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익기 해남경찰서장은 “주민들에게 편안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모든 업무에 인권을 중시하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주민들과 함께 하는 참여치안 활성화를 당부했으며, 무엇보다 야무지고 당당한 해남경찰이 되어 달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장익기 경찰서장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 발전을 주도해 왔으며, 평소 꼼꼼한 업무추진 능력과 전문성으로 근무지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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