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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좋은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가속화 총력
김갑섭 권한대행, 민선 6기 남은 1년 7대 과제 제시
기사입력  2017/06/23 [16:18]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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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가 민선 6기 지난 3년 동안 여러 분야에서 일어난 변화의 바람을 토대로 남은 1년간 ‘좋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가속화’, ‘에너지신산업 메카 육성’ 등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한 7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라남도는 22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6기 3년 전남의 변화와 도정운영 방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3년 동안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이루겠다는 목표 아래 지역에 활기와 매력, 온정을 불어 넣고자 최선을 다한 결과 여러 분야에서 변화와 희망이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 3년간 476개 기업이 전남에 투자해 1만 6천개 일자리가 생기고, 빛가람혁신도시에 에너지기업 200개가 투자를 약속했으며, 친환경 농업이 확고히 자리잡은 것은 물론 수산물 연간 생산액도 2조 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에 ‘활기’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남은 1년간은 성과는 확대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7대 도정 핵심과제를 추진하는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7대 핵심 과제별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의 경우 2018년 6월까지 1천개 기업을 유치하고 전체 고용률 63%를 달성하고, 특히 전남형 ‘지역고용전략’을 수립해 일자리 지원체계를 탄탄하게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 메카 육성’을 위해 국가에너지 정책이 신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한전공대 설립을 적극 뒷받침하면서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가속화하고, 서남해안에 해양에너지복합발전플랜트 산업을 집중 육성해 에너지신산업을 지역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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