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원 금호평생교육관 관장 © KJA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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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2017년 7월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23일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따르면 이번 7월1일자 인사규모는 승진, 전보 등 지방공무원 376명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남호 관장의 명예퇴직과 금호평생교육관 심행선 관장의 공로연수로 인한 지방부이사관 승진 2명, 행정4급 승진 2명, 5급 승진 5명, 6급 승진 18명, 7급 19명 등 모두 46명이 승진했다.
특히 관심이 집중됐던 부이사관 승진은 장희섭 광주학생교육원 총무부장이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관장으로, 이정원 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이 금호평생교육관 관장으로 승진해 자리를 옮기게 됐다. 장문수 교육자치과 교육협력담당과 조미경 서부교육지원청 학생복지건강과장 2명은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 장희섭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관장 © KJA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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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의 경우 주연규 서기관이 행정예산과장으로, 정운용 서기관이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그리고 권래용 서기관이 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으로 인사발령 나는 등 5급 이상 22명, 6급 이하 247명이 자리를 옮겼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4급 이상 간부들은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고 타 부서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역량과 정무적 능력을 갖춘 인재를, 팀장(사무관급)의 경우 소신과 열정을 지니고 업무에 대한 추진력을 갖춘 인재를 인사 배치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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