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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임성근 기자]

 화순군 동면(면장 공병민)은 22일 가뭄극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농업용수 개발 현장 3개소를 방문, 중형관정 설치 등 공사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농번기 가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긴급 추진되고 있는 가뭄대책 농업용수 개발사업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피해가 심각한 마을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긴급히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공병민 면장은 사업현장을 방문, 시공사 현장대리인과 마을이장을 만나 진행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였으며, 문제가 있는 구수마을 등 2개소에 대해서는 향후 추진 대책을 제시하고,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주민을 위한 현장행정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공병민 면장은 “농업용수개발사업이 조속히 완료되어 타들어가는 농심을 달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